TOP

HAKATA City Art Project

타일 아트가 완성되기까지

01.타일 그림 아트 스타트![2007년 12월]

JR 규슈 각 역에 포스터를 설치하여 전단지를 배포했습니다. 그 외에도 철도잡지, 무료신문, 여행정보지 등도 사용하여 모집을 실시했습니다. 제1회에서는 ‘이파리’, 제2회에서는 ‘이파리’, ‘꽃’, ‘새’ 그리고 ‘물고기’를 모집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도 타일 그림 아트 모집에 관한 안내를 방송했습니다.

02.제1회 응모 이벤트[2008년 1월]

하카타역 광장에서 2일간 응모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신 가운데 회장은 순식간에 가득 찼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려 주신 ‘이파리’에는 저마다 개성이 담겨져 있으며, 매력이 넘치는 일러스트가 완성되어 스탭들에게도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제2회 응모 이벤트에서는 ‘별’과 ‘벌레’를 모집했으며, 이온 기업의 협력을 통해 중국, 태국, 한국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도 모집을 실시했습니다.

03.미토오카 선생님의 사무실에서. [2008년 5월]

배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여긴 이 작품을 배치합시다’ 또는 ‘이 작품은 어떨까요?’ 등의 협의가 계속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응모해 주신 작품 하나 하나를 정성껏 배치하여 타일 그림 아트가 탄생했습니다.

04.전사하고 있습니다. [2009년 5월]

응모해 주신 작품을 전사지에 옮겨 아리타 도자기 타일에 붙입니다. 여백은 조심스럽게 칼로 잘라 냅니다. 완성된 타일은 나란히 줄을 서서 가마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절대로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 중요한 공정! 베테랑 직공 여러분이 1장 씩 수작업으로 제작합니다.

05.굽기.[2009년 6월]

한번에 300~350장의 작품을 가마 속에 넣어 굽습니다. 가마 속의 온도는 무려 1160℃! 잘 구어져 나오길 모두가 기원합니다.

06.드디어 완성.[2009년 6월]

20시간 동안 구운 후 며칠 동안 가마 속에서 식힙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완성된 타일 그림을 가마에서 꺼냅니다! 도자기판에 생명을 불어 넣는 순간. 노란색 전사 시트는 녹아서 사라지고, 일러스트가 타일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07.순서대로 배치하여 검사. [2009년 7월]

구워진 타일 그림을 순서대로 배치하여 얼룩이나 깨진 곳이 없는지 신중하게 체크합니다. 사진은 JR 하카타 시티 3층 신개찰구 대형공간에 설치될 타일 벽화 아트입니다.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이처럼 커다란 타일 벽화 아트가 완성되었습니다.

[2009년 11월]

센주 선생님과 미토오카 선생님이 아리타를 방문하여 배치 순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장 한장 꼼꼼히 확인하고 계십니다.

08.타일 벽화 설치.[2010년 1월]

JR 하카타 시티 4층 대형공간 벽에 타일 벽화를 설치합니다. 아리타 공장에서 제작한 타일 그림을 도쿠시마의 공장에 반송하여 몇 장 씩 모아서 패널로 만들어 역 빌딩 안에 설치해 갑니다. 작품을 파손시키지 않도록 신중하게 작업을 진행시키면서 3층 개찰구 벽, 1층 중앙광장 기둥 및 9층 홀 벽에 설치됩니다.